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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구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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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무게가 느껴지고 위기감이 다가와도 걱정마라!

하나씩 풀어가면 된다

 

한번만, 단 한번만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 보자

능력이 없는게 아니라 지금은 매사에 자신감이 없다 그 문제만 빼면 아무 문제 없다

 

자기확신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

작은 계기로 자신감이 생긴다

 

 

SNS. 댓글, 인간관계에서

비난, 비방, 따지려 들지 말자

이해하고 칭찬하자

 

9 11

아침에 눈을 뜨고 신묘장구대다라니,  반야심경을 암송하는데 신기하게도 잡생각없이 술술 잘됐다

그저께 밤에는 꿈에 이제는 잘풀릴거라는 꿈을 꿨는데 별 생각없이 덮었다

 

23일 기도 두번하면 떨어진다더니 정말 떨어진 것인가?

그러면 이제 내 일도 풀리려나?

그동안 될듯 될듯 하면서도 마지막 고비에서 주저앉았는데 이제 풀리려나?

꽉 막힌 인생이 이제 풀리려나?

 

보잘 것 없는 종이 쪼가리 한장에 인생 전부를 걸어야 하는 나는 원하는 대로 되어도, 되지않아도 참으로 비참하다 비참함은 말로 표현 못한다

 

세상 모든 것이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는 않는다 또한 세상 모두는 내가 그들이 원하는대로 해주기를 바란다 모든 것을 가지려하고 갖지 못하고 뜻대로 되지않으면 원망하고 탓하고.... 

 

일어나라! 일어나라!

 

왜 이제 오셨나요?

난 언제나 네곁에 있다

 

꿈을 깨면 모두가 헛된 것을 선재도 엄마찾는 이유 있는데 넌 목적도 없이 뭣하러 사는가? 나는 무엇을 찾아 사는가? 무엇 때문에 사는가?

 

이 세상에 홀로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세상에는 사람이 가야할 길이 있다

돈이 전부는 아니다

세상은 자신을 잃어가면서 세상이 되는구나

 

[918]

여래를 보리라!

지금 나에게 이것보다 더 크고, 감동적이고 희망적인 말이 있을까?

오랫동안 갈구하고 목말라 하던 말이 아니던가

이 말을 듣는 순간 자신감이 생기고 위로가 된다

 

그 동안 초조하고 불안했던 이유는 지금 상황이 견디기 힘들정도라서 중도에서 포기할까싶어서 였다 포기하는 순간 그 동안 견뎌왔던 모든 것과 나를 믿고 살아가는 가족들, 형제들 모두가 다 허물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내가 버티고 견디는 유일한 이유다

모든 굴욕과 자존심을 버리고 끝내 버티는 이유다

 

하루 빨리 구원해 주소서

견디기가 너무나 힘이 듭니다

 

여래를 보리라는 말씀!

밝은 길!

 

그동안 내 생각이 옳고 모든 것을 분별하고 언제나 내것일줄 알았었는데

이제 조금씩 말과 행동이 변하기 시작하는데 지금보다 더 힘들어지면 변화를 중단할까 걱정되고

갑자기 편안해지면 나태해질까 염려되고

 

변화가 시작되고 난 뒤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다지기할 시간이 없다 세상 풍파에 견딜려면 견고하게 다져야 하는데 어렴풋하게 변해서는 죽도 밥도 아닌 꼴이 되고 만다 그러니 이를 악물고 견디고 한편으론 변화를 다져야 한다 그게 어리석은 나의 과보인 것을 이제와서 탓해 무엇할건가

 

번호 4개가 차례로 맞았다 아무런 느낌 없다 잠시 멍했다 잠시 후 무척 후회했다 두개의 번호는 뭔가 께름칙하여 바꾸거나 없이 하려던 번호였다

없이 반자동으로 했으면, 다른 걸로 바꿨으면.... 하고 후회했다 그리고는 정신이 차츰 들었다

 

일요일 저녁인가 성당을 지나서 맹인이 나에게 300원만 줄 수 있느냐 했을 때 약간 미안한듯 하면서 지금 돈이 없는데요 하고 말하니 약간 실망한 듯 가버리는 그 맹인이 생각났다 사실 그때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남에게 속으면 구할 길이 있으나 자신에게 속으면 구할 길이 없다

돌아오면 구할길이 있으나 강을 건너면 그를 구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조금 늦게 잠이 깨었다

여느 날처럼 일어나자 바로 기도했다

기도를 마치고 바로 다시 잠이 들었다

깜박 잠이 든것 같았는데 꿈을 꿨다

오랜만이다

커다랗고 누런 똥을 보고 똥이다하며 양손으로 잡아들었다

그리고는 잠을 깼다

 

며칠전 여래를 보리라 하던 꿈과

오늘의 똥을 줍는 꿈!

 

지난번에 당첨된 복권을 5만원 전부 복권으로 바꾸었다

 

9월의 마지막 날 어렵게 어렵게 복권사는 꿈을 꿨다

 

'어떻게 되고 싶은지'를 항상 강하게 생각하는 것

어떤 결과가 갑자기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되고 싶다, 그렇게 하고 싶다'고 계속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이 행동으로 나오고, 그것이 시작이 되어 결과로 연결된다는 것이었습니다

<JAL 이나모리 회장>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믿었던 친구가 외면하더라도 너마저 나를 외면하면 나는 누구를 읻어야 하냐고 실망하지마라 그게 세상 민심인데 어쩌겠나 서운해 하지마라 용기 잃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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