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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옮겨온 글

몸과 마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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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은 불안을 느낄까? 
무언가 잘못됐기 때문이다. 제 갈 길을 가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이 불안하면 삶의 리듬이 원활하지 못하다. 
마음이 그릇되면 몸의 리듬이 깨진다. 리듬이 원활치 못하고 깨지면 혈류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고 피가 흐려지고 썩는다. 
마음이 맑아야 피가 맑다. 현대사회를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건강하지 못한 이유는 마음이 흐려서이다. 
마음을 고쳐야 피가 맑아진다.
옮겨온 글




날마다 좋은 날이 되려면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해야 한다

얼굴이 편안하고 미소가 가득한 사람은 남들보다 면역력이 뛰어나서 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 산다고 말한다

물을 그릇에 많이 담으면 넘치듯이 업의 그릇인 우리 몸도 과한 욕심이 담기면 넘쳐흘러서 오장육부가 체기 들리고 그것이 육신의 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오래 건강하게 사는 비결은 하루 빨리 육신의 병을 만드는 오욕락에서 벗어나 간절한 기도로써 자신이 지은 업의 그릇을 비우는 것이다 마치 몸속의 위장을 비우듯이 마음 그릇을 항상 비워둬야만 한다 



인간은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으로서 음울한 마음, 어두운 마음, 안정되지 않는 마음을 갖고 있을 때에 재앙이 일어나는 것이니라. 
근대의 기계 과학 문명은 생활상의 편리를 가져왔고, 물질적으로 풍요를 누리게 한 것은 틀림없으나 그러나 이렇게 물질적인 혜택을 누리면서도 마음 괴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으며, 문명의 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해를 입고 불행한 경우에 처하는 일도 많은 것이니라. 
불교는 物心一如의 세계를 설하고 있느니라. 
자기의 생활을 모두 물심양면에 걸쳐 보아가야 하는 바 예컨대 직장에 출근할 때 당황하며 황급히 집을 나가면 하루 종일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위험이 따르느니라. 어지럽게 변하는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마음의 평안이 필요한 것이니라. 

-선지식법문 중에서 



생각이 바뀌면, 말이 바뀌고 행동이 바뀐다 생각이 바뀌면 업이 바뀌고, 업이 바뀌면 과보가 바뀐다
마음(생각)이 움직여 몸이 이를 행하고 생각이 말로써 전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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