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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길은 있다 201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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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때문에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다

친구와 만났다
먼저 빌린 돈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고
이자도 이야기하지 않았으며
내가 준비한 돈도 없다고 했다
성주에 평당 50만원하는 1600평을
공장 이전을 위해 준비하고 있고 있단다
지금 공장은 6억 정도 된단다
삼성전기 납품이 안되어 지난달에 적자 났단다 14명이서 5천만원 매출올렸고
월급이 3천만원이란다
논공 고향마을에 마을회관 짓는데 천만원
기부했단다
될것 같으면 엄마 설득해서 땅팔아 해결하란다


개포 누나한테 얘기했더니 자형한테 하란다
3천만원 필요한데 천만원 밖에 안된단다
그것도 지난달에 은주가 빌려달라는거 없다고 했단다
자형은 돈에 대해선 알지도 못하고 권한도 없단다

대구은행에 얘기했더니 먼저 빌린게 있어
힘들다고 한다
담보 세울 것 있느냐길래 땅 좀 있다고 했다

대구보증재단에 전화했다
승계할려면 20프로는 갚아야 한단다
그렇지 않으면 연체하면 바로 사고 처리한단다

며칠 뒤 월급날인데 통장에 돈한푼 없다
이게 어찌된 일인가
돈 들어올 곳도 딱히 없다

항상 답은 있었다
마지막이라 생각되어도 항상 답은 있었다

방법을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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