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리고 비우자 2 마음이 탐욕, 진에, 우치, 慢이라고 하는 번뇌 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心勞가 생기고, 불안이 일어나고, 초조하여 안정을 잃게 되느니라. 장작불은 타면서 더 많은 장작을 필요로 한다. 장작을 집어넣으면 불이 더 커지고 불이 커지면 장작을 더 필요로 한다. 우리 욕구도 만족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욕구가 점점 커지는 것이다. 그것이 욕구의 성질이다. 그래서 욕구를 채워서 얻은 행복은 금세 더 큰 욕구가 생겨서 사라지게 된다. 無心이란 마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아무것도 담아두지 않았다는 뜻이다 마치 텅빈 항아리와 같은 것이다 마음 속에 있는 욕망, 미움, 질투, 번뇌와 같은 분별 망상 때문에 우리 마음이 평화롭지 않습니다 그것들을 비울 때 본래의 자기로 돌아갑니다 버리고 비우는 곳에 행복..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