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닥 오늘도 한끼의 밥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도 저녁은 먹을 수 있을까? 내일은 먹을 수 있을까? 걱정해야하는 내가 서글프다 비록 카드 빚으로 빚을 갚고는 있지만 하루하루 불안불안하게 견디는게 걱정이다 이렇게 시간버는게 소용이 있을까? 결국 허물어질거면 지금 엎어지고 훗날을 기약하는 것도 방법이다 훗날을 기약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지만 .... 언제가야 좀 나아질까? 지긋지긋하다 어느 누군가는 마음만 먹으면 후딱 해치울 것을 십년 동안 구질구질하게 꾸역꾸역 말아먹고 망가질대로 망가지고 허물어지는 한심한 놈이 이제 무엇을 더 말하리오! 소나기는 피하면 되지만 가랑비는 소리없이 흠뻑 젖는다 몇번의 고비가 있을 때마다 대처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능력이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것이 무능이고 한심한 짓거리인 것이였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