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이 묘하다 마음이 묘하다 한동안은 앞이 캄캄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는데, 심지어는 절에 다니면서도 불안하긴 마찬가지 였는데, 어느날인가부터 서서히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 선사님으로 부터 "매사에 그렇게해서 어떻게 사누!" 하고 꾸지람 듣고부터 묘하게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이제는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앞이 캄캄하지만은 않다 이제 좀 살 수 있을 것 같다 그게 하나의 시발점인 것 같다 믿음의 힘인가? 기도의 힘인가? 오버하지 않으면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기운이다 아직까지 현실적으로 변화된 것은 별로 없어도 위축되지않고, 참담하지않고, 깜깜하지않고, 절망적이지않고, ...., 또다른 시발점이 믿음과 기도 였다 오늘도 기도로 시작해야겠다 신묘장구대다라니, 반야심..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