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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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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많다 보이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다 
또한 들리는 것보다 들리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많다 마찬가지로 들리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다 

눈에 보인다고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어차피 내가 보는 것은 한쪽면뿐이다 
본 것도 진실이 아닐 수 있는데 보지않은 것조차 어찌 진실이라고 할 수 있나?
듣는다고 다 진실은 아니다 
틀린 말 할 수도 있다


직접 보지 않았거든 보았다고 하지말고
직접 듣지 않았거든 들었다 하지마라. 직접 보고, 들은 것도 잘못 보고, 잘못 들을 수 있는데 하물며 보지않고 듣지않은 것을 보았다 들었다 할 수 있겠는가!

그릇된 선입견이 나의 눈을 멀게 하고 요망한 세치 혀가 나의 입을 갉아 먹는다.




겉이 화려하다고 그 사람의 생활까지 요란한게 아니며 차림새가 남루하다고 그 사람 지갑까지 빈곤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람과 말 한마디 섞어보지 않았다면
너의 낮은 눈으로 그의 점수를 평하지마라.
나 또한 너 또한...
완벽치 않은 인간일 뿐이다.

남의 얘기 함부로 하지마라. 세치 혀가 나의 인격이다.

싫으면 싫다고 하고 좋으면 좋다고 말한다 
잘못했을 때 잘못한 줄 아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알면 뉘우치면 된다. 틀린 줄 알면 고쳐야 한다.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서 알아야 한다. 우리는 대부분 모르면서 아는 체 한다.




생각났다고 모두 내것은 아니다 스치듯 생각났다고 내것은 아니다
이렇게 저렇게 스스로 조작한 마음일 수도 있다 조작하지 않은 마음이 중요하다


이렇게 저렇게 해야한다고 글을 읽거나 말을 들어서 안다고 내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들어서 아는 것 글을 읽어 아는 것이 얼마나 많을 것인가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는 것 실천해야 내것이다

읽고, 듣고, 보고, 생각난 것이 뼈에 사무쳐 마음을 돌이켜야, 마음이 지속되어야 변화의 시작이다


이렇게 저렇게 하겠다고 말하는 것으로 내것이 되는 것도 아니다 마음에 없는 말을 할 수도 있다 

이렇게 저렇게 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는 것으로 내것이 되는 것도 아니다 막상 닥치면 업식대로 행동한다 마음에 깊이 새기지 않은 것은 순간순간 상황에 따라 변하기 쉽다 업식대로 놀아나기 쉽다


어쩌다 한번 행위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충동적으로 하는 것이 얼마나 많던가
조건따라 바뀌고 상황따라 바뀌는 것이면 아직 내것이 아니다 

반복되는 행위로 무의식(업식)을 바꾸어야 한다
그것이 나




질러 갈려다 멀리 돌아가는 수가 있다 잔 돌 굴리다 큰 돌한테 치인다


다른 사람이나 상황에 너무 이끌리지 말자 그들은 그들나름의 역할이 있으니까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면 오늘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 수밖에 없다 
오늘이 소중하니까!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면 절망 속에서 오늘을 보낼 수 밖에 없다 
내일이 없으니 오늘만 살 것처럼 오늘을 즐기며 살 수도 있다 
다같이 내일이 없어도 그 결과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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