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만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결심만으로 이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매년 해가 바뀌면 결심한다 
올해는 담배를 끊어야지, 술을 끊어야지, 운동을 해야지, 어학 공부를 해야지….,'

'화를 내지 말아야지 하고 결심하고 너 때문에 화가 나더라도 내가 많이 참았으므로 한두번 화내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괜찮다'

'내 어렵고 힘들 때 크거나 작으나 신세진 분들에게 형편이 풀리면 보답을 해야겠다 다짐했다'

'내가 만약 로또에 당첨된다면 고마운 분에게 1억을 줄 것이다' 

또한 생각만으로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 다 알겠지? 이해할거야 마음과 마음으로 맺어진 사이니까!'

'하루 온종일 그 생각만으로 가득 차 있으면 분명 그는 나의 이 마음을  알아주겠지'

'밥 한번 먹자!'

'매일 사랑해 하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너에게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매일 매일 카톡으로 좋은 글, 그림을 퍼나르는 것만으로 그러므로 스스로는 대단히 선한 사람으로 착각한다' 

'비슷비슷한 자기 계발서를 몇권을 읽으면 저절로 자기 계발이 완성된 듯 착각한다 
읽고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해야 내것이 되는데…,'

'짠지 단지는 찍어 먹어보아야 아는 것인데도 
텔레비전이나 유튜브에 나오는 수많은 먹방을 보며 군침을 흘린다 본다고 배부른 것 아닌데도 보고 있다 그로인해 야식이 넘쳐난다 온통 먹는 것 투성이다 먹어서 뱃살이 늘어나니 뺀다고 또 난리고' 

"생각이 감정을 만들고, 감정이 언어를 만들고, 말이 행동으로 나타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기질을 만들고 운명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 운명이 만든 환경이 다시 내게 영향을 미치어 생각을 만들어 냅니다."

이 말을 달리 말하면
'생각이 바뀌면 그 생각을 바탕으로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하고, 언어도 바뀌어야 한다 또한 감정이나 말이 바뀌면서 행위로 옮겨져야지 옮겨지지 않으면 별 무소용이다 
한번 행동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반복되어 견고한 습관화가 되고 기질이 되어야 운명이 되고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즉 "마음 하나로는, 마음 자체만으로는 안됩니다. 마음 쓰는 사물이나 이웃 등 반드시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주관적 입장, 자기 본위로 생각하면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없습니다. 대인관계를 통해서 현재의 자신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순간순간, 하루하루 만나는 이웃을 통해서 내 마음을 제대로 쓸 수 있어야 합니다." 법정스님의 말씀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무릇 색色을 보는 것은 모두가 마음을 보는 것이니, 마음은 스스로 마음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色에 인해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