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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옮겨온 글

사람,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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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척간두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생각될 때, 세상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자주 들 때, 될 듯 될 듯 되지 않을 때,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이 자주 들 때,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답답하고 갑갑할 때, 문득 내가 지금 무얼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 황당하거나 어이 없는 일이 자주 일어날 때, 억울한 일을 자주 당했다고 생각이 들 때, 등이 내가 바뀌어야 할 때라고 이야기하는 신호다

이 세상은 언제나 온전하다
(어느 분이 그렇게 말씀 하셨다
또한 내가 세상이 온전하다, 불완전하다 판단하는 자체가 이미 나의 오만함의 표시다)
세상 속에 있는 나에게 내 뜻과 다른 일이 벌어지는 것은 내가 이 세상과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다 얼른 알아차리고 세상이 어떻다고 이야기 하기 전에 스스로 변해야 한다

누군가를 향해 손가락질 하고 욕을 하고 있다면 그가 바뀌길 바랄 것이 아니라 손가락질 하고 욕하고 있는 내가 바뀌면 될 일이다
내 마음도 내 맘대로 안되면서 다른 사람이 내 맘대로 하길 바라는가?
내가 욕하고 손가락질 한다고 그는 바뀌지 않는다 나만 바뀌면 세상은 그대로 온전하다

몸에 병이 생기고 탈이 나는 것은 내 몸과 마음이 어긋나고 있다는 신호다
그럴때는 몸에 난 병도 고쳐야 하고 동시에 마음을 고쳐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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