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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생, 파랑새, 우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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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그렇긴하지만 돈을 세지말자
급한것은 시스템 구축이다
시스템만 갖춰지면 기회는 있다
시간과 돈은 어떻게든 만들어지지 않겠나
초조한 상황은 맞지만 그럴수록 여유를 갖자



고난이 인간을 만드는구나!
상황이 어렵고 힘드니 살아남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확실한 시스템이 필요한 것 아니겠느냐는 것이지요 평소에도 그래야하지만 어려운 시기에는 더욱 더 움츠리고 조심해야지.... 때론 과감하게 내지르는게 돈이되기도 하지만....

내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밖에 없습니다
이 기도마저 기도하는 방법에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간절한 마음만은 진심입니다
내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뭐든지 하나하면 정신을 못차리고 너무 조급하게 덤빈다
아직은 초보이기 때문에 보는 눈이 한정될 수 밖에 없는데도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정신없이 빠져든다 오히려 초보일 때 여유를 가지고 돌아볼줄 알아야 하는데 그게 준비안된 티를 낸다
지금 하고있는 작당을 고수가 돌아보면 웃을 일인데도 초기 성과에 광분한다
자제하자 차분하게 가라앉히자
그래야 성공한다

뉴스의 행간이나 이면에 숨어있는 뜻을 알아채지 못하고 곧이 곧대로 믿으면 뉴스는 새로운 정보가 아니라 판단을 그르치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아침부터 몸이 찌부등하니 몸살이 오려나 보다 뉴스를 이해하는 것을 곱씹었다
이틀동안 내리던 두놈은 약간 오르는데 엔씨 주가가 엄청 빠진다
무슨일이 있나싶어 뉴스를 봤더니 엔씨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26프로 상회하단다
그런데 하필 오늘 주식이 빠질까?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란 말을 따랐구나
요즘말로 헐~~

먹고 살기 힘들어도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사람냄세나면 견디기 수월한데 억장이 무너지고 배신감 느껴질 때는 견디기 힘들다 어떻게든 버텨볼 생각이었지만 마지막 기대마저 져버렸을 때에는 미련없이 접어야 한다 그런 생각이 드는 아침이다

지금 이 상황을 즐기지를 못하는구나
대범하게, 느긋하게, 여유롭게 즐겨라
죽지않는다 즐겨라


정을 주면 않되는데 너무 많은 정을 주었다 나도 줬지만 두명의 남자 중학생 에게 나보다 마눌이 더 많은 정을 줬다
어제 둘중 한명의 부모가 학원에 와서 뒷통수를 치고 사람 허망하게 하고 갔다 길고 자세하게 이야기 못하지만 씁쓸한 아침이다

봄날이 온다

하는 일마다 되는게 없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모든 일이 점점 꼬여만 간다
이유를 모르겠다
조그마한 것 하나도 주위에서 도와주지 않는다 어찌 이럴수가 있을까 싶다
그럴수록 억지로 파랑새를 꿈꾼다
점점 더 파랑새를 찾고 의존한다
파랑새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고 낙이다
그래도 파랑새는 없다 오지않는다
암담하다
심리검사에서 부정적인 면이 백프로다
위험하다
무너지면 않된다

걱정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아도 될 일을 걱정한다
램프 증후군

면접 탈락 후 욕구 감퇴, 불면증, 분노감 등을 겪는다
면접 탈락 증후군

업무 스트레스를 쌓아뒀다가 3~4개월마다 심한 분노감 표출한다
격분 증후군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허황된 꿈을 꾼다 항상 이직을 생각한다
파랑새 증후군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파랑새 증후군, 격분 증후군, 조간 증후군,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면접 탈락 증후군, 램프 증후군,
원만하지 않은 인간관계로 인해...

파랑새, 돌파구, 전환점, 반등, 기사회생,

파랑새는 보이지는 않고 삐릿 삐릿 들리기만 한다구요? ..... 그럼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의 차이는 무언가요? 파랑새는 있다 파랑새가 현재의 어려움이나 모든것을 해결해주리라는 파랑새 증후군이 있는데 들리는 걸로 괜찮을까요

매일 매일 아침이되면 어디선가 누군가가 나타나 지금의 이 어려운 현실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리라 믿고있는 난 파랑새 증후군 맞죠? 저녁이 되면, 잠자리에 들때면 오늘도 나타나지않은 파랑새에 실망하고 실의에 빠지는 파랑새 증후군! 쉽게 나을것 같질 않네요

세상을 향한 분노와 나를 향한 분통이 뒤섞여 지금 난 굉장히 화가 나있다
화를 가라앉히고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어떻게하면 되는지 감당이 않된다
어떻게하면 화가나고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힐수 있을까? 누가 방법 좀 일러 주세요!!

우울증인가? ㅎㅎ 그럼 큰일인데! 어떻게 하면 될까? 뭐가 좋을까? 웃음이 특효약인데 웃을거리가 뭐가 있지? 어디가면 있지? 개콘에 있나? 웃찾사에 있나?

파랑새가 있을까?
어느 누구에게나 있을까? 어떤 사람에게만 있을까?
색깔만 파란색이면 모두 파랑새일까?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어디에 있을까? 이리저리 날아다닐까?
찾아가야 만날 수 있을까 가만히 있어도 찾아 올까?
보기만하면 되는 것인가

온갖 징크스를 만들어가면서 한가지 요행수를 바란다
그런 잔머리로 될 일이었다면 벌써 되고도 남았다
백팔배하느라 무릎이 다 까져도 꿈쩍도 하지않는다 나는 타고난 운명이 않되는 모양이다 그러면 나보고 어쩌란 말인가
내가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요즘 모든 일이 뜻대로 잘되지 않고, 덩달아 주변상황도 묘하게 꼬이고, 희망이 하나둘 절망으로 바뀌고 하여 화를 내는 일이 잦고 내가 생각해도 조그만 일에도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 같은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먼저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더 이상 파랑새는 존재하지 않아!
존재한다고해도 내가 필요할 때 부를 방법은 없어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것 보다 나를 더 힘들게해

열심히만 하면,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좋아질 것이라 착각했지! 열심히 해도, 최선을 다해도 안되는건 않되는 거야 세상은 열심히 했다고, 최선을 다했다고 결과까지 보상해주지는 않아 오히려 더 혹독하게 비난하지 열심히 했는데, 최선을 다했는데 그모양이냐구

공부를 잘했기 때문에 다른 뭐든지 잘할거라 착각했지 공부를 잘했고 근면했기에 더 착각했지 그게 나의 실수였어 핀트가 맞지않은 과녁에다 열심히 화살을 쏜 꼴이지 열심히 한다는게 결과적으로 더 큰 실망을 안겨준 셈이야 건성건성 했으면 마음의 핑게라도 삼지

내 나이 오십에 실패한 전반전의 반성문을 쓰고 후반전을 시작해야 한다 피하고 도망갈 곳도 없다 숨을 곳도 없다 도와줄 사람도 없다 온통 지뢰밭인데 무엇을 해야할까?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살아야할까? 스무살에 해야할 것을 이제서야 한다 잘해야지!

아무도 관심없는데 허공에다 혼자 반성문 쓴다 반성문은 누구 보라고 쓰는것 아니니까 위로가 된다

내가 죽어서 남길게 빚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절박함에서 출발해서 처절하게 반성하고 간절히 간절히 소망합니다

좀 더 철저하지 못하고 이 정도면 되겠지 생각해서 대충 대충 끝낸 결과라고 본다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해 쓰러지곤 했다 쓰러져도 고지에서 쓰러져야 되는데, 능선에서 쓰러지면 그 때까지 노력이 다 허사가 되는데 그걸 몰랐다

이때까지 나에게 부족한 것을 메우기위해 노력하고 애썼다 그걸 채우면 완벽해질줄 알았다
그걸 메우려 애쓸수록 구멍은 점점 커져갔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을 찾아 잘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
꿈꾼다고 다 연아가 될 수 없듯이 꿈꾼다고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않되는 것은 몇번을 꾸어도 않된다
꿈을 이룰려면, 꿈을 이룰려면....
재능이 있어야 하고, 꿈에 걸맞는 노력도 해야하고, 상황이나, 운도 따라주어야 한다

단순한 재능과 노력의 합만으로 꿈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더라

예전에는 뭐든지 다 잘할수 있을 것 같았다 다 잘하는줄 알았다 자신감이 떨어지니 이제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지못하겠다 할줄 아는것은 없고 온통 부족한것들 뿐이다 하나에서 열까지 않되는 이유만 구구절절 쏟아져 나온다 지금이라도 잘하는것 찾아야돼

운도 따라줘야 하는데 그 운이라는 것이 내가 불러올수도 없고, 언제오는지, 얼만큼 오는지 아는 것이 하나도 없으니 ....
운을 찾아다닐수록 더 모르게 되는게 운이라는 것만 알았습니다
찾으려고 헤매일수록, 매달려서 아둥바둥할수록 멀리 흔적조차없이 달아나는 것이 운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운을 부를수 있다는 사람들은 다들 사기꾼입니다 그렇게해서 부를수 있는건
그저 조그만 운뿐! 그것은 대개의 사람들이 바라는 운이 아니라 보이지않는 노력의 결과인 것을.... 사람들이 바라는 운은 그야말로 어느 누구도 어쩔수 없는 것, 이렇게 저렇게 할수없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필생의 라이벌 아사다마오에게 김연아, 호날두에게 메시.... 아사다에게 연아는 불운일까? 대운일까? 연아가 없었다면 아사다의 세상이었을까? 아니면 또다른 최강자가 나타나 아사다는 영원한 2인자에 머물렀을까? 과연 연아가 없었어도 아사다가 지금처럼 잘할 수 있었을까 연아가 있으니 이겨볼려고 애써서 실력이 는건 아닐까? 그렇다면 불운이 아니라 행운인거지
생각하기 나름아닐까?

착하다고 복을 받고 운이 트는 것도 아닌것 같다 운이 틘사람들 중 상당수가 착한것과 동일시하기에는 거리감이 있더라

기도 많이하면 복을 받는 것도 아니더라
오히려 기복신앙은 않된다고 소리치는 사람들은 대개 종교인들이다

마음에 있다고도 하는데 마음을 수양하여 도를 터득한 사람은 운을

운을 크게 바라지도 않고 운을 바라고 수양하면 제대로 수양이 될까 싶다

타고난 사주팔자가 결정할까?
한날 한시에 태어난 사람의 운명은 다 같을까? 태어난 시각이 몇십년 뒤의 일까지 좌우한다는게 맞는걸까?

운을 찾아다닐수록 더 모르게 되는게 운이라는 것만 알았습니다
찾으려고 헤매일수록, 매달려서 아둥바둥할수록 멀리 흔적조차없이 달아나는 것이 운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운을 부를수 있다는 사람들은 다들 사기꾼입니다 그렇게해서 부를수 있는건 그저 조그만 운뿐! 그것은 대개의 사람들이 바라는 운이 아니라 보이지않는 노력의 결과인 것을.... 사람들이 바라는 운은 그야말로 어느 누구도 어쩔수 없는 것, 이렇게 저렇게 할수없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먼저 잡으면 알려주기 힘들겁니다 그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알려주고 싶어도 어떻게 해서 왔는지 잘 모를것이고, 함부로 떠벌리고 다니다 뒤통수 맞을까 겁나 얘기 못할것이고... 상당수 로또당첨자가 배우자나 가족한테도 숨긴다잖아요

기회란걸 알면 잡지만 대개 기회인지 잘모르고, 지나고 나서 알게되고, 알아도 잡는 방법을 잘모르고, ... 잡고나서 성공해야 기회인줄 알게되는 것

내 노력이나 능력보다 큰 결과는 모두 행운인거죠 노력없이 크게 얻으면 대박인거고... 대박을 노린다는 것은 노력을 줄이거나 안한다는 이야기 그럼 결과는 점점 더 어렵겠지요 그리 생각합니다

어렵고 힘들 때 절실히 필요한게 친구인데, 오히려 힘들고 어려우니 슬금슬금 하나 둘 내곁을 떠났습니다 나를 위로하고 힘이 되어줄 친구가 없습니다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상대가 없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어줍잖은 사이비 힐링한다는 사람도 몇명 만났습니다 조그만 계기만 있어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 계기를 찾지 못할 뿐이라 생각합니다

계기는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고 하지만 거듭되는 실패로 자신감을 상실한 내겐 중요한 것은 어떤 식이든 '계기'가 중요하지 그것이 만든 것이냐, 찾은 것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흘린 것 줏어와도 좋고,
누군가 도와줘서 만들어져도 좋고, 뭐라도 좋다 계기만 잡자

요행수 바라지 말자
바란다고 오는게 아니지않더냐?
헛되이 보내는 그 순간이 점점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든다

하고싶은 일은 많은데 어느 것 하나 이루어질 것 같지는 않구나
알아주는 이 하나 없고, 도움되는 이 하나 없구나 보이는 것은 모두 하나같이 헛된 것들 뿐인데 나는 그들보다 못하다는 것 잘난 것 하나도 없다는 것

위로가 되어주고 친구가 되어줄 누군가가 필요한데

어찌해야 좋을까? 어찌해야 좋을까?

저에게도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요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신다면 절대로 교만하지 않고 한눈 팔지않고 진심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요
내 힘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나도 다른 사람을 돕는데 힘쓰겠습니다 거짓으로 척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돕겠습니다 도와주십시요 제발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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