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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곳간이 차고 넘친다 201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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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이 차고 넘친다
이토록 요란하게 무서리가 내리다니
분명 곳간이 차고 넘치리라




구원하소서
비록 지은 죄도 많고 탐욕스러워 주체할 수 없지만 그래도 구원하소서
버리지 말아주소서 지켜주소서
하루하루가 괴롭습니다
고달픈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내 배고플 때 밥 한술 준 이들 그 은공을 잊지않으리

이제 거하게는 못해도 조촐하게나마 내가 밥 한번 사야지

내 아이들과 나에게 도움주는 아이들 맛있는 것 실컷 먹이고 싶다

가족이 모두 모여 멀리 여행가서 쉬고 싶다
영덕, 거제도, 서산, 전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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