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 썸네일형 리스트형 넋두리 그리고 막막함 평범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먹고살 만은한 속물이 되지도 못한 어줍잖은 인생이 지금의 내 삶이 되어 있네 언제한번 후련하게 놀아보지도 못하고 매번 끌려가는 삶을 살았다 비틀거리며 참 오래도 버텨왔다 벌써 십년이 다 되어간다 참 대책없이 살았다 아직 진심어린 참회는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진심어린 참회를 하면 왈칵하고 눈물이 쏟아져야 한다는데 자주 왈칵하고 눈물은 쏟아지는데 진심어린 참회의 눈물이 아니라 힘들어서, 슬퍼서 나오는 눈물 같습니다 진심어린 참회의 눈물이 나오면 그 다음에 툭하고 삶이 터진답니다 아직 해야할 참회가 많이 남았고 진심이 담기지 못했나 봅니다 그저 삶이 힘들어서, 어려워서 하는 참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입으로는 참회합니다 무시이래로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모두 남김없이 참회..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