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서서 꿈을 꾸다
- 상속 몸도 마음도 점점 미쳐가고 있다 11. 26 참 힘든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하나, 둘 그만두고, 새로운 학생모집도 잘안되고, 시험 끝나면 학생들이 또 그만둘텐데, 선생도 그만두고, 새로운 선생을 채용 해야하나, 이번 기회에 학원을 그만둘까, 학원은 계속해야 하는지, 그만두면 무엇을 해야 할까? 옆 학원 학생만 인수하란다 돈주고 인수하지는 말라고 하셨는데 해도 될까? 밀린 월세 갚고 재계약을 하라고 독촉 전화는 오는데, 관리비, 급여, 카드 값, 대출금 이자, 추가 대출은 꽉 막혀있고, 6개월치 월세는 어디서 마련할까? 한달여간 입원하셨던 장모님은 돌아가셨다 마음으로는 내게 든든한 버팀목이셨는데.... 결혼 시기를 놓쳐 혼자있는 처남은 어찌해야 할까? .... 1년 넘게 오십견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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