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동차를 고르는 기준

이런 회사가 만든 차는 사고싶지 않다
1. 속임수가 많거나, 큰걸 속이다 들킨 회사 차
불량 핸드폰이나 텔레비젼 등도 속이는 회사에서 만들었다면 찜찜한데 내 목숨을 담보하는 자동차는 좀 더 정직한 회사에서 만든 차를 타고 싶다

2. 노사분규가 심한 회사에서 만든 차
식당에 밥 먹으러 갔는데 식당 주인하고 종업원이 큰 소리로 대판 싸우고 있으면 그 집 밥 먹고 싶은 맘 싹 달아난다
어쩔 수 없이 먹어야할 형편이라서 먹고 나오면 소화도 안되고 께름칙하다
내 입으로, 몸에 들어가는 음식이 잘 만들어졌을까 불안하다
마찬가지로 자동차는 안전과 직결되어 있다
어떤 물건 보다 가까이 내 목숨과 직결되어 있다
그런 자동차를 하구한날 싸우는 회사에서 만드는 차가 어떨 것인가? 만들 때는 제대로 만든다고?
헛소리하지 말라고 해라
이유야 어디있든 같은 회사 직원도 서로 못믿고 싸우는데 다른 사람들에겐 어떨까?
같은 회사 직원이 대놓고 악질이라고 욕하는 경영자가 만든 차량이 우수할까?
죽일듯이 서로 싸우던 그들이 나와 문제될 때에는 합심해서 죽일듯이  나에게 달려들겠지?

3.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회사
- 갑질
- 야구방망이, 조폭회장
- 땅콩리턴
- 밀가루 콩가루
- 혼외자
- 동영상
- 친일
- 사기, 도박...
경영자가 이런 일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회사가 만든 먹거리도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