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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식법문

마음 내려놓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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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내려놓기란 무엇일까?
- 나를 찾는 것
- 나는 누구인가?
- 욕심 버리기
- 집착에서 벗어나기

마음 비우기
-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 욕심을 버리기
- 기대하는 마음, 바라는 마음 버리기
- 관심을 갖지말기
- 이치를 알고 이해하는 것

하심
- 상대에게 나를 낮추는 것, 반쯤 내가 그 사람이 되는 것
- 나의 마음을 내려놓아 가장 아래쪽에 두는 것
- 자존심, 자만심, 이기심의 밑바닥에 있는 아상을 끊는 것

아상
- 나는 똑똑하다, 나는 많이 안다, 나는 잘났다, 나는 부자다, 나는 높은 지위에 있다, 나는 너보다 낫다 ....


- 저는 모자란 것이 많습니다, 제가 잘못했으니 잘 이끌어 주십시요, 마음을 낮추어 잘배우겠습니다


- 무슨 일이든 잘 안될때는 조건없이 하심 하십시오
특히 무엇인가를 성취하고자 하는 이에게는 하심이 중요합니다
하심을 하면서 일에 임하면 안풀리는 일이 없습니다

- 못살겠다는 말을 하지 마십시오
못살겠다는 그 말 자체가 아상으로 인해
들떠 있다는 증거입니다
아상 때문에 살기 힘들게 되었다는 말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 나라는 아상을 갖지말고 저절로 본래 마음이 드러나서 스스로 공부되고 익어지는 자연스러운 수행이 되게하라

- 수행해서 아는 자리가 아니니 몸과 마음을 수고롭게 하는 그런 수행을 할 필요가 없다

- 내가 나를 없다고 하면 없어지고, 있다 하면 있게 된다.

- 부처라도 수영을 할 줄 모르면 열심히 배워야 하지 않겠는가?
이것은 능력함양의 문제이다

수행자는 모름지기 겸손하며, 겸손이라는 것 자체를 스스로 잊을 정도로 하심하여야 한다

- 공부를 가르쳐보면 본인은 마음자리를 깨닫는 기쁨에 잠시 그러시는지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건방지고 안하무인이 되어서 자기가 최고라고 하며 남을 무작정 치는 법광에 빠진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이것은 머리로만 깨우치고 아직 대자대비한 가슴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 까닭이다
수행자들은 아무쪼록 우주대자연을 닮은 무량공덕과 대자대비심을 길러야 비로소 불가사의한 능력도 얻을 것이다

하심하지않는 자는 신기하게도 그 공부가 거기에서 끝난다

진짜 공부란 내가 나를 비우고 없앨 때 그 자리에 나타나는 우주법계의 섭리 같은 것이다

내 마음에 진리란 이거다 저거다 하는 법상이 아직 남아 있기에 그 마음에 가려진 진짜 실상세계의 법칙이 아직 안보이는 것이다

무심을 생활화 해야 한다


저 사람을 보면서 잘났다, 못났다, 마음에 든다, 안든다 하는 것이
색에 간섭 받는 것이요
칭찬하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고, 비판하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나쁜 것이 소리에 간섭받는 것이다
일체의 경계를 자기의 자성에 내려놓고 지켜보면 이것을 이름하여
색과 소리에서 벗어났다 하고, 색과 소리에 걸림이 없으면 본래 부처를 체험했다고 한다

- 모든 수행에는 남의 잘못을 말하지 말지니, 스스로 말하되
"나는 잘하고, 나는 잘안다 하여 마음으로 배우지 못한 사람을 가벼이 여기면 이것은 청정심이 아닌 것이다 자성에서 항상 지혜를 내서 평등한 자비를 행하고, 하심하여 일체중생을 공경하는 것이 수행인의 청정심인 것이다" 라고 한다

- 우리는 평상시에 비우라는 말을 많이도 듣고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움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비움을 아는 사람은, 비우려고 적어도 노력이라는 것을 해본 사람은 비움이란 아이러니하게도 결국 다 받아들이는 것이란 것을 알게될 것 입니다
'비워라! 무다, 비워라! 공이다'

이것은 인정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 입니다
나에게 미움의 대상이 있거나 싫어하는 대상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냥 이유없이 죽기보다 싫고, 먹기 싫고, 가기 싫고, 대화하기 싫고, 만나기 싫은데 그 싫음이 비워지고, 그 괴로움이 비워지고, 그 만남이 비워지고, 상대의 경계가 허물어지려면 결국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임이란 인정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비움으로써 인과를 알고, 받아들임으로써 과보를 알며, 자연히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는 것 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보기싫음 마저도 받아들여서 평소 미워했던 상대를 보고싶은 상대로 만들어 가는 것이 불교적 인연과보에서 보면 좋은 인연으로 돌려놓는 삶이 되는 것 입니다

* 하심과 무심이 되면 어떻게 달라지는가?
어떤 선택과 결정과 행동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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