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5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에게 미안 합니다 그동안 너무 무심 했습니다 어저께 소식 들었습니다 이제서라도 힘내시라는 위로의 말밖에 드릴 수 없는데 그게 무슨 위로가 될까 싶기도 하고 또 지금 내 코가 석자라 아무런 도움 드릴 수 없어서 더 안타깝습니다 거듭 죄송 합니다 그리고 힘내십시요!! 물질적으로, 금전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는 없지만 마음자리 찾는 방법은 찾아봐 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그게 무슨 소용일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무슨 행운이나, 큰 복을 바라서가 아니라 절망적인 순간에서도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나는 한 1년 전에 알았습니다 뜻대로 되지않는 현실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빠졌다고 생각이 되어 집사람하고 같이 절에 가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 가는 길이라 아무것도 몰랐는데 이제 조금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