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새기는 글

관념적인 것에서 벗어나야 겠다

그래서 어쩌라구요 하고 자문해본다 선뜻 답이 나오지 않으면 한번 더 생각해본다 

삶에서 만약이란 없다 ~~했었더라면 …. 도 없다 

지난 시간은 부처님도 돌이킬 수 없다 다만 하기에 따라 그 의미는 달라진다 

삶에 어떤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저마다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그 자신의 삶이 있을 뿐이다. 

삶과 세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라.


할 수 있는 한 생활에서 유머를 찾으라.

너무 긴장하지 말라. 너무 긴장하면 탄력을 잃게 되고 한결같이 꾸준히 나아가기도 어렵다.
사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
순간순간 사는 일 자체가 즐거워야 한다. 
즐거운 일을 찾기 힘들면 우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겁게 생각하자 


마음의 평정을 잃지 말자.
경계에 임하여 동하지 말라


집, 식사, 옷차림을 간소하게 하고 번잡스러움을 피하라.

날마다 자연과 만나고 발 밑에 땅을 느끼라.
농장 일이나 산책, 힘든 일을 하면서 몸을 움직이라.


근심 걱정을 떨치고 그날 그날을 살라.
그 일이 일어나면 그때가서 생각하자! 

밤에 꿈이 많은 사람은 그만큼 망상과 번뇌가 많다. 수행자는 가진 것이 적듯이 생각도 질박하고 단순해야 한다. 따라서 밤에 꿈이 없어야 한다.


이 거룩한 시간을 신문이나 방송 등 너절하고 잡스런 바깥소리로 얼룩지게 한다면 그것은 고요와 거룩함에 대한 모독이다.


날마다 다른 사람과 무엇인가 나누라, 혼자인 경우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무엇인가 주고, 어떤 식으로든 누군가를 도와라.

공부가 됐건 일이 됐건 전적으로 하라. 어중간한 것은 사람을 퇴보시킨다.

잘 바에야 누워서 편히 잘 것이지 앉아서 비몽사몽 꿈속을 헤맬게 뭔가. 

무엇보다도 정직해야 한다. 곧은 마음이 곧 도량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앉아서 잔다고 득 될 게 없다. 졸리면 두 다리 뻗고 편히 자거라. 잘 때는 그대 전체가 잠이 되고 깨어 있을 때는 성성적적(惺惺寂寂)하게 온몸으로 깨어 있으라. 투철한 자기 결단도 없이 남의 흉내나 내는 원숭이 짓 하지 말라.


잘 안 되면 안 되는대로, 잘 되면 잘 되는대로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지속한다면 마음에 분별이 사라질 때가 올 것이다. 

영원한 것이 이 세상에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그때 그때의 현실에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라는 교훈이다. 그때란 바로 지금이지 딴 시절이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산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모든 일에,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지, 최선을 다해야지' 하고 다짐한다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의 상황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일 때 인생은 나날이 새로워질 수 있다.

平常心是道

걷게 되면 걷고 앉게 되면 앉는다 배고프면 먹고 피곤하면 잔다 

도울 수 있으면 돕고 필요하면 도와달라고 한다
누군가 내게 도움을 청하면 
얼마나 절박했으면 나에게 도움을 청할까 하는 고마운 마음으로 도울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 

“오는 사람 막지 말고 가는 사람 붙잡지 말라”

모든 첫 대답은 '예 그러지요!' 라고 한다 

상대가 하자는대로 한다

거짓말을 하지 말자 
거짓말을 자주 하는 사람과 가까이 하지 않는다 


모든 것 속에 들어 있는 하나의 생명을 관찰하라.
그리고 우주의 삼라만상에 애정을 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