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인내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운 출발 몸이 피곤해서 그런지 자꾸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흥분된 상태인 것 같다 이일이 나하고 맞지않는 다는 생각을 자꾸하게 된다 2년 동안 운영하면서도 가능성이 보이지않는데 지쳐간다 몸도 마음도 지치고 자금도 고갈되고 신규 원생은 없는데 하나둘 빠져나간다 매달리고 싶은 간절함도 사라지고 자포자기의 심정이다 하루하루 목을 조여오는 압박감에 숨도 제대로 쉴수없다 어떻게 해야하나 단절의 아픔과 외로움을 즐기고 있다 시골 친구들 단체톡에 일부러 끼지않고 있다 점점 자발적 외톨이가 되어간다 국밥 한그릇 했다 집에 가서 밥먹자고 하더니 시간이 늦어 그랬는지 따라왔다 따뜻한 국밥도 이번이 마지막일거라 생각했다 이유는 잘모르겠다 바지를 잃어버려 속옷 차림으로 찾아 다니는 꿈을 꾸었다 - 주변의 도움으로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