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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식법문

지금의 나를 표현하기..... 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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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뇌로 가득찬 믿음은 아무런 도움이 못된다

    생각이 안날 때까지 계속하세요

    잔잔하고 맑은 마음이 무심

    소음(시끄러운 것) 즉 번뇌로 가득 찬 마음은 도움이 안된다

    생각이 자꾸나면 생각이 안날 때까지 해야한다 

    그러면 도움이 된다

 

2. 기도 많이해도 되는 것이 없는 것은 정성이 부족한 탓

    기도 중에 법이 빨리와서 법신이 입 열어줬으면 하는 

    마음 때문에

 

    금생에 살아생전에 죄지은 것 없는데 왜 안되나? 

    이것은 전생의 업보 때문에 안된다 

 

3.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오지않았고, 현재가 중요하다

     미래를 바로가기 위해 번뇌를 끊어내는 것이다

     번뇌가 꽉꽉 막고 있는 자성을 드러나게 하는거다

     믿음이 우선권이 있다 틈나는대로 시간나는대로 와서

     열심히 하면 조상을 구할 수 있는 실력이 나온다

 

4. 참회는 죽도록 참회해야 한다

    참회하지 않아서 죄짓고 업이 생긴다

    다시 되돌이 되지않게 고쳐야 저승으로 가지 않는다

    참회하고 죄 않짓는 일이 최고다

    나쁜짓 하는 습관, 나쁜 마음 먹는 것, 이간하는 것, 습관을

    고쳐야한다 고치지않고 절에서 기도 많이 해도 오늘 눈감으

    면 저승으로 간다 좋은데 못간다

 

    부처님께 참회할 때,

    절을할 때 참회를 해야 합니다

    꿇어앉아서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3번하고

    참회하고 일어서서 절하고 해야 합니다

    편안히 앉아서 입을 나불나불대면 안됩니다

    우러나오는 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5. 법문은 마음을 적셔주는 감로수다

    감로수가 없으면 믿음을 가지지 못한다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마세요

    마음을 적셔주지 않으면 믿음 안갖는다

 

6. 무심, 무념, 무아, 다 같은데 무심으로 관세음보살 찾을 때

   구하는 마음, 바라는 마음 버리고 이것, 저것 버리고 무심

   으로 정진하면 여러분 가정에 도움이 반드시 들어가게 되어

   있다

    반은 무심, 반은 구하는 마음으로 하면 도움받지 못한다

   고생만하지 받은 것 없다

 

   기도 열심히 하는 것도 구하는 마음이 십분의 일이라도

   있으면 기도원력이 아주 약해집니다

   왜그러냐면 부처님께 인사하고, 소원이 있어 왔으면 부처님

   께 직접 매달려야 한다 하고 싶은 얘기 다하고 축원하고

   기도는 무심으로 해야 한다 축원이 미흡하니까 기도시 자꾸 

   생각한다

   염두에 두고 기도하면 집착두고 기도하게 됩니다

   축원 2~3번 하고 관세음보살할 때 잊어버리고 완전

   무심으로 하세요 소원성취 이루어집니다

 

7. 불성은 깨달음이라는 이름입니다

   다만 능히 스스로 깨달아서 깨달음의 지혜처럼 밝아져야

   사람 마음에 덮혀있는 것들 여의기만 하면 곧 깨달음 해탈

   입니다

 

8. 수행자가 문자언어에 의지하여 도로 삼는 것은 바람 앞의 

    등불과 같아 어둠을 부술 수가 없으며 타들어가다가 소멸

    되고 만다     

    문자언어의 유위법을 결단코 단절해야 한다 

    - 책을 보지말라는 것은 마음, 정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 집착하는 마음 갖지마세요

      문자언어는 부처님이 이런분이다 라는 것을 이해해주려는

      것이지 언어가 도인것처럼 이야기하면 안된다

      언어는 도가 아니고 진리도 아니고 법도 아니다

      불법이라는 것은 깨쳐야 하는 것이니 언어문자로는

      불가능하다 불법은 실천입니다

 

9. 높은 산 험한 바위는 지혜있는 이가 거처할 곳이요

    푸른 숲 깊은 골짜기는 수행하는 이가 깃들 곳이니라

    시장하면 나무열매를 먹어서 주린 창자를 위로하고,

    갈증나면 물을 마셔 목마른 생각을 쉴지니라

    맛있는 것을 먹어서 소중히 길러도 이 몸은 결정코 무너지고,

    부드러운 옷을 입어서 지켜 보호하여도 목숨은 마침내

    마침이 있느니라

 

10. 고요히 부동한 마음의 본체를 불이라 하고,

     깨달은 마음에서 하신 말씀을 법이라 하고,

     그 말씀을 실천하고 작용하는 것을 승이라 한다

     이 셋이 삼각형으로 돌아가야 법의 수레바퀴가

     돌아가서 완전해진다

     불.법.승 삼보는 자기 성품 안에 모두 갖추어져 있으니

     법의 수레바퀴는 자기 성품을 쫒아 도는 것이다

 

11. 나이 많은 돌로된 말이 밝은 광명을 놓고 쇠로된 소가

     포효하며 생사의 바다에 들어간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 어떤 표현이든 어떤 모습으로 나투는 이것이 다 자기 마음

      근본과 마음 작용임을 알아야 속지않고 바른 안목을 세울

      수 있다

      이와같이 양변을 쥐고 한 생각을 낸다면 그대로 법이되어

      근원과 계합하게 된다

      이것을 이름하여 설함이 없는 설법이라 할 수 있다  

 

12. 좋고 영광스러운 것은 항상 남에게 미루고, 남부끄럽고

     욕되는 것은 남모르게 뒤집어 쓰는 것이 수도인의 행동이다

     육조대사가 말씀하셨다

     항상 자기의 허물만 보고 남의 시비선악을 보지 못한다

     이 말씀이야말로 공부하는 사람의 눈이다

     내 옳음이 추호라도 있을 때에는 내 허물이 태산보다 크다

     나의 옳음을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라야

     조금 철이 난 사람이다

     그렇게 되면 무슨 일이든지 내 허물만 보고 남의 허물은

     볼래야 볼 수 없는 것이다

     세상 모두가 내 옳고 네 그른 싸움이니 내 그르고 네 옳은

     줄만 알면 싸움이 영원히 그치게 될 것이다 

     그러니 깊이 깨달아 내 옳고 네 그름을 버리고

     항상 나의 허물을, 나의 잘못만 보아야 한다  

      법연선사가 말한다

     20년 동안 죽을 힘을 다해서 공부하니 이제 겨우

     내 부끄러운 줄을 알겠다

     내 잘났다고 천지도 모르고 깨춤을 추는 어리석음에서

     조금 정신을 차린 말씀이다

 

13.     

14. 진실로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참된 이유는 나의 마음의 행복을

     구하기 위함이다

     이를 깨닫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놓지않으면 안된다

 

15. 법문은 나쁜 습관 하나하나 고쳐 나가는 것이

   공덕을 얻는 것 입니다

  - 절에 들어오면 나이가 적으나 많으나 먼저 보는

     사람이 합장 인사 하세요 

 - 마음을 비워라 비운다고 쏟아 버려라

    미움, 탐욕 제거하고 무심으로 기도하라

 - 인사성 있고 존경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다른 사람 모두 존경하고 행동한만치 다 들어온다

 - 밭에 꽃씨 뿌리면 꽃이 예쁘게 나지만, 잡초 뿌리면

    잡초 나듯이 남 욕하고 입 퉁퉁 붓고 그게 잡초지

    마음 먹기 달렸다 미움없이, 남 욕하고, 모함하고....

 

16. 기도하지 않고, 늘 서점에 가서 책보고 외우고 하는 것은

  오히려 번뇌만 채우는 것

  정진하지 않고 책 읽어도 번뇌가 생기면 아상만 생기니

  책을 보지 말라는 것

 

17. 홀로 행하고 게으르지 않으며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않고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람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남에게 이끌리지 않고 남을 이끄는 사람

  현자들은 그를 성인으로 안다

 

 - 수행도 무집착이 생명

    천상천하의 주가 될 수 있다

 

 

18. 삶이라는 것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가는게 더 중요합니다

   시각적으로 보는 나에게는 현재 살아있는 이 시간만이

   있는 법이고, 바로 이 시간에 내 운명이 시작되고 있으며,

   공간적으로 머물러 있는 이곳일 뿐이다

   바로 모든 일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천수경에서 나오는 관세음보살 천수경의

   원리다

 

19. 힘들 때, 힘들고 어려울수록 기도 정진하라

   가난하고 없을수록 베풀어라

   이것이 복을 짓는 지름길이다

   인색한 마음이 없어질 때 저절로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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