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도하는 이의 자세 사람이 되어 여러가지 허물을 지으면서 스스로 뉘우쳐 그 마음을 맑게하지 않으면 죄가 자신의 몸으로 돌아오는 것은 마치 흐르는 물이 바다로 돌아가듯 점점 깊어지고 점점 넓어지기 마련입니다 만약 허물이 있더라도 스스로 잘못을 알아서 나쁜 일을 고쳐 착한 일을 하게되면 죄가 없어지는 것은 마치 병든 사람이 땀을 흘리고 나면 차츰 나아지는 것과 같게 됩니다 이처럼 모든 것을 바른 길로 돌려 우주 만유의 뿌리이신 불보살님의 경계로부터 벗어나지 않기 위해 기도하는 이는 나름대로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그 가운데 가장 바탕이 되는 마음가짐은 공경스럽게, 그리고 굴복하듯이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때 공경하는 것은 스스로 밝은 성품이고, 굴복시키는 것은 스스로의 어리석음입니다 부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악한 사..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