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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 생각, 번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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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 부모님으로부터 왔다

나는 어디로 가는가?
- ?

언제 가는가?
- ?

올 때 몸뚱아리에 빈손으로 왔지만 갈 때는 몸뚱아리는 두고 가겠지!
- 빚은 남기고 가는구나 갈 때 빚은 남기지 말아야지 ^

내가 오고싶어 온것은 아니지만 갈 때도 가고싶어 가는것은 아니겠지!
-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

변하지않는 나란 있는 것인가?
-

나는 누구인가?
-

무엇인가?

현 상태는?
- 한계상황
- 금전적 어려움, 부채과다
- 학원생 감소
- 의욕상실

무엇이 문제인가?

지금의 이 어려움은 어디서 왔는가?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해 하고 있는것은?

어떻게 해야 살아날 수 있을까?

정녕 살아날 가망은 있는가?

가망 없다면 어떻게 될까?

가망 없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선인선과, 악인악과 - 인과응보
선인악과, 악인선과 - 연의 작용

복은 공덕, 시주, 보시, ....,의 결과
마음은 기도, 수행, 정진, 공부....., 의 결과

내가 의도한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의도한대로 되지않는 것이 더 많을 수도 있다
의도하지않았다고 안되는 것도 아니다

한바퀴 돌고 어떤식으로든 정리가 되었다
빚, 돈문제를 제외한 대부분이 정리가 되었다
학원에 학생이 반으로 줄고, 어깨가 아프고, 누나들이 힘들게하고, 신경쓰이고.....,

이것이 빚 다 갚는다는 의미일까?
그러면 너무 허망하다
훨씬 큰 물풍선이 되어버렸는데...

쓰러질듯 쓰러질듯 위태 위태하면서도
버티고 버텨서 여기까지 왔다
사는게 사는것 같지않지만 그래도 살아 왔다
골골하면서 팔십이라더니 딱 그 짝이다
엎어지면 쉬어라도 갈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팔팔한 기운으로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지도 못하고,
비틀비틀, 기진맥진 엉금엉금 기어 왔다

이제 과거는 잊고 내일을 살아야겠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너무 망가져버려서 어떻게 내일을 꿈꿀 수 있을까?
꾸는 꿈마다 모두 허망한 것 뿐인데....
허망한 꿈이라도 있을 때는 신기루처럼 잠깐은 견디도록 해준다

참회합니다
진실로 참회합니다

살생중죄 금일참회
사음중죄 금일참회
투도중죄 금일참회
악구중죄 금일참회
양설중죄 금일참회
기어중죄 금일참회
망어중죄 금일참회

탐진치

시련

기도
- 하나, 하나씩 생각이 떠오르고 마음의 평안

믿음
- 해결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
- 불안이 사라지고 파산을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것이라는 용기

용기
- 칼을 바로 세우면 투쟁, 용감
- 칼을 거꾸로 세우면 용기와 투지

용서와 자비
- 비록 화가 나고, 그로인해 금전적인 손해를 보고 더 어렵고 힘들어 졌지만
정신적으로 난 너를 용서했고, 너의 가정이 깨지는것은 막았다
지금의 내가 절에 다니기 전이었다면 이번일로 너의 가정은 파탄 났을 것이다

염려하고 근심했던 일들이 다 해결되고 회사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

일어난 일을 인정하고,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바꿀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얻을 것 배울 것을 찾는게 중요하다

현상
-
- 전율
-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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