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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식법문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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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照見 五蘊皆空 度一切苦厄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菩提薩唾 依 般若波羅蜜多 故 心無罫碍 無罫碍故 無有恐怖 遠離 顚倒夢想

究竟涅槃 三世諸佛 依 般若波羅蜜多 故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告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 반야바라밀다 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 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 반야바라밀다 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노트

 

摩訶(마하)

한없이 많은, , 우주, 허공, 삼천대천세계, 팔만사천, 미진수

 

金剛

부서지지 않는, 어떤 번뇌도 부셔버릴 수 있는

 

般若

완전한 지혜,완성된 지혜(완료형), 지혜의 완성(진행형),

 

波羅蜜多

저 언덕(열반의 세계)로 건너가다

깨달음을 통해 모든 속박이나 괴로움에서 벗어난다

 

핵심

 

부처님 말씀, 스스로 깨달은 이의 가르침

  (아라한 : 붓다의 도움으로 깨달은 이)

 

  대승경전 - 방등부, 반야부, 열반부, 법화부, 화엄부

 

서분 : 모든 경전의 시작, 설해진 배경, 누구에게, 어디서, 언제...

 

정종분 : 바르고 으뜸되는 부분

 

유통분 : 누가 깨달음을 얻었는지 등

 

구성

1. 관자재보살~ : 대승 요지 설파

 

2. 시고 공중무색~ : 무상, 무아 사상

소승불교사상의 한계(문자에 너무 사로잡힘, 모양이나 형식은 정, 내용은 부정

연기법 이해 잘못)

 

3. 이무소득고~ : 대승불교의 위대한 가르침

- 수행의 목표 : 해탈과 열반

- 수행의 방법 : 즉각실행(자기자랑과는 다른 위축되지않는 마음 =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또한 다른 사람의 칭찬이나 비난에 착각하지 마라 <상대의 업식>)

 

확실히 해야 미련이 남지않는다 불꽃이 확 일듯이

 

못믿는 사람 =

 믿어야지 믿어야지! 각오하고 결심만..., 번뇌에 사로잡힘

 

 

衆生

어리석어서 괴로워하는 사람들

내 이익을 위해 남의 손해, 베푸는 것 없이 얻을려고만 한다 준게 없으니 얻을

게 없고 얻지 못하니 괴롭다

 

賢人

얻기위해 베풀고 베풀어서 얻을려고 한다

해치려는게 아니고 노력해서 얻으려는 사람

이루어질 확률은 높지만 안될 때 후회하고 그 괴로움이 크다

 

菩薩 = 보리살타

보리; 깨달음, 밝음

살타; 중생, 어두움, 무지,

 

중생과 부처의 중간, 초발심 보살은 거의 중생, 상구보리 하화중생

 

일체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마음을 내어야 부처가 된다

내가 구제했다는 생각을 버려야 부처가 된다

 

- 성문승, 연각승, 보살승

성문승 - 가르침을 받아 깨우침

연각승 - 스스로 깨우침

보살승

중생을 위해 오직 베풀기만 하고 그래서 그가 이롭다

받을 생각이나 조건없이 베품, 괴로움이 생길 여지 없음

이름없는 보시가 아님, 무주상보시 임

이치를 바로 알고 행할 것

선로일치(일과 수행의 동행)

 

극락세계에서 아미타부처의 좌불

이마에 불상,연꽃(물들지않는 성품), 감로수 병(치유)

 

지극정성으로 이름을 부르면 중생의 고통을 알아차리고 구제해준다

<구고구난>

천개의 눈과 손을 가지신 분<천수천안>

무차별, 원력이 깊고 넓다<다생급래>

 

 

觀自在

자신의 감옥으로부터 벗어나 사물을 볼 수 있게 되었음

관자재보살 - 현장, 관세음보살 - 구마라집

 

지켜본다, 있는 그대로의 본성을 꿰뚫어 본다

확연히 보는 것

 

自在

자유자재로, 제법이 공한 이치를 깨달음

 

: 깨달았음, 수행

 

- 깊다, 심심미묘하다

 

照見(조견) : 사실대로 확실히 알았다, 비추어 보다

        - 마음의 거울에 비추어 보다

  * 묵묵히 일체의 언어를 끊고 좌선할 때, 불성의 영묘한 작용이 분명히

    깨달음의 세계로서 그대로 드러난다

 

제법(이치,원리) = 一切(일체)(모든) = 오온(,,,,)

 

諸法(제법)

존재하는 모든 것

제법의 실상 = 존재의 참모습

 

諸法이 空

한 생각이 일어나니 만법이 일어나네

한 생각이 사라지니 만법이 사라지네

 

괴롭다 괴롭다 하는데 괴로움을 연구하고 분석해보면 괴로움이라는 실체가 없습니다

내것이다 하지만 내 것인가 하고 탐구해 보면 내 것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습니다

존재에는 좋은 것도 없고 나쁜 것도 없습니다 선도 없고 악도 없고 잘생긴 것도 없고

못생긴 것도 없습니다

이것을 공이라 말합니다

제법이 공한줄 알면 이런 것은 다 없어집니다

 

제법이 공한줄 알면 괴로워할 일도 없습니다

두려움이라는 감정도 마찬가지 입니다

꿈에서 강도를 만나 두려워하듯이 환영에 사로잡혀서 두려운 것입니다

 

제법이 공하다 그러니 두려움이라는 것도 없다는 것을 몸과 마음에서

체험해 버리면 더 이상 두려운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五蘊(오온) - 몸과 마음, 마음이 모든 것의 출발점

 - , 일체 현상계, 인식 대상, 물질세계

受 들어오는 작용, 느낌, 감수작용, 안.이.비.설.신.의.

想 생각, 기억, 연상작용, 포상작용(기억해 낸다)

行 행위, 욕구, 의도작용, 의지작용

識 - 요별작용, 판단과 분별작용,

     정보를 담는 그릇인 동시에 정보가 분별돼 있는 하나의 그릇 

 

그 이미지와 환상으로서 세계가 주관적 편견과 이해관계의 산물이라는 뜻

'비어 있다'

오온개공 = 오온무아=오온무상

 

無我 = 아트만(atman)이 아니다 O, 아트만이 없다 X,

    자아의 실체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브라만>의 주장 : '나'라고 하는 것은 영원하다, '나'는 불생의, 불멸의 존재

<불교> 영원성을 인정하지 않음, 영원한 자아는 있을 수 없다

 

無常 = 변한다, 흐른다, 흐름, 흐름 속에 있다,

       하나의 과정에서 다른 과정으로 넘어 간다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영원한 '나'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다 영원한 나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기에 영원한 것은 없다

 

위빠사나 수행 = 오온이 무아이고 오온이 무상인 것을 확인 하는 것

 

무아를 확인하면 => 자의식의 해체 => 자비가 나옴

 

* 인간 만이 자의식이 있다 자의식이 있어서 상처받고 화나는 것

 

 

一切(일체) = 오온, 육근(감각기관), 육경(대상), 육식,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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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계,이계, 비계, 설계, 신계, 의식계

 

心意識

  우리가 몸을 보는 것은 마음을 보기 위해서이고 마음을 보는 것은 다르마를 보기

  위해서이다

 

() - 생로병사, 불만족 스러운 것, 뒤틀려 있는 것, 동요되는 것, 불안정한 것

 고는 무지에서 오는 것, 영원한 자아가 있다는 착각에서 오는 것, 이루고자 하는데

 이루어지지 않을 때

 

ó

락도 영원한 것이 아니다 오고 가는 것이 윤회,

 

解脫

  信解脫 - 믿음으로 해탈, 붓다(다르마 붓다)를 믿는 것,

           '붓다를 믿는 것은 해탈의 유일한 길이다'는 것을 믿는 것

      기도한다는 것 : 부처님의 가르침을 확신하고(믿음) 헌신하며(예배,헌신)

                      찬탄하는 것(찬탄)

  慧解脫 - 지혜로 해탈, 속박으로 부터의 해탈 = 열반, 깨달음

           지혜로써 직관으로 무명을 제거

  心解脫 - 마음의 해탈, 마음 =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경험의 결합

           청정심 = 無 탐진치 삼독 = 염오심

 

 

波羅蜜

 

 1.  布施(보시)

흔들리지 않는 행복

무주상보시 : 빚을 갚는 사람의 마음처럼 하는 보시

  

      有漏福 - 다 쓰고나면 사라지는 복, 상에 집착한 보시

    無漏福 -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복, 상에 집착하지 않고 베푸는 복, 무주상보시

 

 2.  持戒(지계)

마땅히 행해야 할 것을 행하고 행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않는 것

계율을 지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계율에 대한 확실한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1)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지 않으며 방생하라

2)  남의 것을 뺏지 말고, 훔치지 말고 갖지도 말라 가난의 과보를 받는다

3)  사음하지 말라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괴로운 것

4)  거짓말하지 말라 욕설이나 말로 짓는 잘못

5)  술이나 담배, 마약 등 중독성 습관을 하지 말라

 

 3.  忍辱(인욕)

   참을 것이 없는 경지

 

 4.  精進(정진)

   노력, 근본을 꿰뚫어 보아야 한다

   일어나야지 일어나야지 하는 것은 일어나기 싫다는 것

  

 5.  禪定(선정)

   마음이 고요한 상태나 경지, 경계로부터 자유로워 진다

   욕망을 따라가면 쾌락, 욕망을 억누르면 고행

   욕망을 그저 지켜보는 것이 선정

  

 6.  智慧(지혜) 般若(반야)

   인간은 누구나 자기 중심

    자기 중심 =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보는 관점에 따라 옳고 그름을 판단 =>

      => 집착

    분별심을 떨쳐버리는 것, 수행을 통해 얻어지는 예지

 

 반야바라밀 수행

  모든 바라밀 수행은 반야(지혜)와 결합되어야 바라밀 수행

 

바라밀이 되려면 법에 대한 통찰이 있어야 한다

반야바라밀을 행해서 => 제법이 공한 이치를 확연히 깨달음 => 모든 고뇌에서 벗어남

반야바라밀을 행하고자 하는 자는 제법이 공함을 깨우쳐야 한다

 

1.  실상반야 존재의 참모습

2.  관조반야 확연히 있는 그대로 보는 나의 지혜

3.  방편반야 중생의 인연따라 바르게 인도해주는 힘

 

 

자아의 투영으로서 드러난 세계

 

인과관계

결과가 있으면 어딘가에 원인이 있다

 

十二緣起法(연기법)

말미암아 일어났다 시공을 건너 원인과 결과

이것이 있음으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없으면 저것도 없다(무아)

이것이 일어남으로 저것이 일어나고 이것이 사라지면 저것도 사라진다(무상)

 

-    연기법

    존재의 참모습

    연관 - (공간) - 제법무아 <=> 아견

    변화 - (시간) - 제행무상 <=> 상견

    전도몽상 = 무지, 무명

 

1. 無知,無明 => 2. 行 => 3. (업식, 의식) => 4. 名色(명 : 마음, 색 : 몸) => 5. 六度(육입, 육근) => 6. 觸(순간 느낌, 근경식이 접촉되는 것)

   감각(,불쾌) => 7. 受(느낌) =>    [과거의 원인]

8. 愛 욕구, 욕망, 혐오 => 9. 행위, 동작, 집착 => 10, 有(그 결과물(열매/씨앗, 습관, 존재의 욕망) [과거의 결과, 미래의 원인]

11. 生 => 12. 老死 [현재의 결과]

 

無明 - 지혜가 없다, 연기와 무상, 무아를 이해 못하는 것

無知 - 낡은 의식, 자기의 사고체계에 머물러 있는 사람,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해할 수 없다

 

行 - 형성된다 그릇된 행동, 그릇된 언어, 그릇된 마음으로 인해

     행(진행형)의 완결형이 업(과거 완결형)

 

-    육도윤회

        1. 지옥 - 고통만이 있는 세계, 강제 죽임

        2. 아귀 - 먹을 것이 부족, 기아

        3. 축생 - 살려고 하는 짓이 죽게되는 어리석은 세계, 전도몽상

       4. 아수라 - 싸움이 있는 세계

       5. 천상 - 원하는 것 절반은 이루어짐

       6. 중생

 

四聖諦 - 고통극복의 심천적 원리

고집멸도

苦 : 괴로움, 고,락이 다 고다 한 생각 사로잡히면(무지, 착각) 생사(윤회의 전생)

集 : 괴로움의 원인 = 무명 <- 원하는 마음 <- 탐진치 <- 업식

       다르마에 대한 무지, 연기에 이르지 못하는 것, 무상과 무아를 알지 못하는 것

    對機說法 - 당장의 생사의 해탈 지금 급한 것은 그것이 아니다<독화살의 비유>

滅 : 고의 소멸, 깨달으면 벗어남, 안온, 안락, 불사, 해탈, 열반

   돈오돈수 - 깨치고나면 더이상 닦을게 없다

   돈오점수 - 깨쳤더라도 모든 것이 한순간에 바뀌지 않는다

道 : 고의 소멸에 이르는 길, 8정도

 

八正道

지혜(慧)

1. 정견(正見) - 있는 그대로 보는 바른 견해, 다르마에 대해 이해한다

 불교의 바른 세계관과 인생관으로서의 인연과 사제에 관한 지혜이다. 그러나 아직도 이 지혜를 확립하지 않은 자에게는 바른 신앙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도 어떤 사업을 하는 경우의 전체적인 계획이나 전망이 정견에 해당된다

 

2. 정사유(正思惟) - 몸과 말에 의한 행위를 하기 전의 바른 의사 또는 결의를 가리킨다

 출가자라면 출가자다운 유화(柔和:부드러운 조화)와 자비와 충정의 마음으로 사념사유(思念思惟:바르게 기억하고 바르게 생각함)하는 일이다. 일반 사회에서도 자기의 처지를 언제나 바르게 생각하고 의지를 바르게 갖는 것이 정사유이다.

 

지계(戒)

3. 정어(正語) - 정사유 뒤에 생기는 바른 언어적 행위이다.

  망어(妄語:거짓말)·악구(惡口:나쁜말)·양설(兩說:이간질 하는 말)·기어(綺語:속이는 말)를 하지 않고, 진실하고 남을 사랑하며 융화시키는 유익한 말을 하는 일이다.

 

4. 정업(正業) - 정사유 뒤에 생기는 바른 신체적 행위이다.

  살생·투도·사음을 떠나서 생명의 애호, 시여자선(施與慈善:자비로 베풂), 성도덕을 지키는 등의 선행을 하는 일이다.

 

5. 정명(正命)바른 생활이다 직업, 생존

 이것은 바른 직업에 의하여 바르게 생활하는 것이지만 일상생활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기도 하다. 수면·식사·업무·운동·휴식 등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함으로써 건강이 증진되고 일의 능률도 향상되며, 경제생활과 가정생활이 건전하게 수행되는 것이다.

 

선정(定)

6. 정정진(正精進) - 용기를 가지고 바르게 노력하는 것이다

 정진은 이상을 향하여 노력하는 것이며, 그것은 종교·윤리·정치·경제·육체 건강상의 모든 면에서 이상으로서의 선(善)을 낳고 증대시키되, 이에 어긋나는 악을 줄이고 제거하도록 노력하는 것을 가리킨다.

 

7. 정념(正念) = 깨어있는 상태, 바른 의식을 가지고 이상과 목적을 언제나 잊지 않는 일이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도 맑은 정신으로 세상을 살아가되 무상(無常:모든 것은 항상 하지 않고 변화함)·고(苦:모든 것은 불완전하여 괴로움)·무아(無我:나라는 실체가 없음) 등을 언제나 염두에 두고 잊지 않는 일이다

 

8. 정정(正定) - 고요한 평정, 긴장 아님, 정신통일을 말하며 선정(禪定)을 가리킨다

 깊은 선정은 일반인으로서는 얻을 수 없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일상생활에서도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신을 집중하는 것은 바른 지혜를 얻거나 지혜를 적절하게 활용하기 위해 필요하다. 명경지수(明鏡止水)와 같이 흐림이 없는 마음과 무념무상과 같은 마음의 상태는 정정이 진전된 것이다.

 

 이는 8개의 것이 하나의 성스러운 도의 각 부분을 구성하고 있고, 8개 가운데 하나가 실천되면 다른 7개가 그 하나에 포함되어 동시에 행해진다는 상섭(相攝)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팔정도는 사성제(四聖諦:네 가지의 성스러운 진리. 즉, 苦·集·滅·道) 중 하나인 도제(道諦)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설명된 것이다.

팔정도는 욕락과 고행 등의 극단을 떠난 중도(中道)이며, 올바른 깨침으로 인도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올바른 방법으로 되어 있다. 이 팔정도는 중정(中正)·중도의 완전한 수행법이므로 정도, 성인의 도이므로 성도, 8종으로 나누었으므로 지(支), 또는 분(分)이라 한다. .

.

여기서 정견은 나머지 일곱을 달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리고 팔정도는 여덟 가지 항목이지만, 이것은 하나의 성도를 이루는 각 부분이며, 여덟 가지는 일체로서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별개의 것이 아니다.

 

 

존재하는 것

물질세계 우주 성주괴공

생명세계 육신 생로병사

정신세계 마음 생주이멸

 

제행무상

 

不異(불이) : 시간적 접근 無常(무상)-영원한 것은 없다 변한다

卽是(즉시) : 공간적 접근 無我(무아)-내것이  없다

 

() => 無我(무아), => 無常(무상) => ()

 

모든 존재는 無相, 無我 

 -    내가 지금 지향하는 목표, 지금 내 삶의 기준, 지금 내 눈에 그럴듯해 보이는 형상이

   마치 불변의 최고 가치인양 매달려 살아가는 삶

 -    삶이 허망함을 깨치고 모든 형상의 집착을 뛰어 넘어야

 -    물질에 대한 탐욕이 크면 클수록 마음은 더 큰 공허감에 시달리게 됨

 -    내 인생의 어떠한 번뇌와 어려움도 괴로움도 나와 무관하게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법은 없다

 

 

()

나다, 너다, 깨끗하다, 더럽다, 좋다, 나쁘다 등등 마음에서 일으켜 모양 지은 관념, 생각으로 지었지만 마치 실제하는 것처럼 모양을 만듦

다른 것과 구별되고 변하지 않는 어떤 존재를 상정하면 상이 됨

-    상은 허망하다 여읠줄 알아야, 자기생각 집착에서 벗어나야

-    상을 여의었다 = 그 어떤 상에서든 다 벗어났다는 말, 세상 만물을 있는 그대로 본다 시시비비, 경계를 짓는 것이 없다

 

我相(아상) : 남과 구분된 나라는 존재를 고집하고 모든 것을 내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을 말함

 

我所 - 내 것이라는 소유의식 => 貪慾

我執 - 내 생각이 옳다는 고집 => 憤怒

 

我相 - 자아에 대한 개념, '나'라고하는 허구적인 관념

人相 - 영혼에 대한 개념

衆生相 - 존재에 대한 개념

壽者相 - 생명에 대한 개념

 

 

좋고 나쁨을 구분하는 기준, 문제라고 판단하는 기준은 다 내 생각일 뿐이다

그 사실을 깨달으면 괴로움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본래 나쁜 것도 없고 본래 좋은 것도 없는 줄을 알면 좋고 나쁘다는 상으로 생긴 온갖 시비와 갈등이 사라집니다 그러면 인생이 행복해집니다

지금 사로잡힌 생각에서 벗어나 내가 정말 내 식대로 사람을 보고, 내 식대로 세상을 봤구나하고 알게되면 참회와 기쁨의 눈물을 함께 흘리게 됩니다

그렇게 진실을 깨친 눈으로 인생을 보면 온갖 괴로움이 사라집니다

행복한 사람, 자유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세상에 도움이 되는 보살의 삶을 살게 됩니다

 

아집과 집착, 번뇌, 망상 => 초조, 불안, 원망 => 깨우침

머뭄, 걸림 = 집착

여여함 = 평상심, 어디에도 걸리지 않는 마음

집착을 버리고 머무르는 바 없는 마음을 내라

 

삶의 태도 변화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고, 남을 괴롭히지 않고, 남을 이롭게 하고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는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心無罫碍 - 마음에 장애가 없다 꺼리낄게 없다

     수행에 - 물질적인 장애, 정신적인 장애

 

  천태지의 선사의 5가지 장애가 없는 상태

   1. 持戒淸淨

      윤리와 도덕을 갖추어야 한다

   2. 依食具足

      먹을 것과 입을 것이 갖추어야 한다

   3. 閑居靜處 

      주거환경이 좋아야 한다

   4. 息諸緣務 

      일을 너무 많이 만들지 말라

   5. 得善知識 

      좋은 스승을 만나야 한다

      善知識 = 善友 가장 좋은 스승이 가장 좋은 친구,

               좋은 친구는 도의 전부다, 우리 삶의 전부다 

 

無有恐怖

 具足五緣 

  1. 생로병사

  2. 우비고뇌 - 근심, 걱정, 고통, 번뇌

  3. 원증회고 - 싫어하는 것과 만나는 것

  4. 애별리고 -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것과 별리한다

  5. 구불득고 - 얻고 싶은데 얻을 수 없는 것  

 오온이 공함을 알면 마음의 장애가 없고 두려움이 없다

 

遠離 - 여윈다

 

顚倒 - 뒤집어 진다

夢想 - 허구적인 관념

顚倒夢想 - 그릇된 것을 진실로 믿는 것

 

四顚倒

顚倒 - 諸行無常을 부정하는 것

顚倒 - 一切皆苦를 부정하는 것

顚倒 - 諸法無我를 부정하는 것

顚倒 - 涅槃寂靜을 오인하는 것

 

究竟涅槃 구경은 결과란 뜻, 열반을 증득하다

 

阿耨多羅三藐三菩提(아뇩다라삼먁삼보리) = 無上正等正覺(무상정등정각)

모든 진리를 깨친 더할나위 없는 지혜

모든 중생을 내가 다 제도하겠다는 마음을 내라

 

 

涅槃 

모든 번뇌가 사라지고 일체의 속박에서 벗어난 상태, 진리를 깨달아 불생불멸의 법을 

체득한 경지, 팔정도를 통해서 자의식의 해체로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이 소멸되는 것

有餘涅槃 - 과거의 업보로 받은 이 몸이 멸하지 않는한 이런저런 과보를 받고 있는 상태 無餘涅槃 - 모든 번뇌를 끊고 분별을 떠났을 뿐아니라 완전한 고요 적정에 든 경지

 

십대제자 

지혜제일 사리자

신통제일 목건련

두타제일 마하가섭

천안제일 아나율

혜공제일 수보리

논의제일 가전연

설법제일 부루나

지계제일 우바리

밀행제일 라후라

다문제일 아난다

 

보살승

대지 문수보살

대행 보현보살

대비 관세음보살

대원 지장보살

 

無有定法

집착을 버리고 머무르는 바 없는 마음을 내라

 

修行 = 개념 + 직관 + 경험, 즐겁고 재미있는 것이지 극복하는 것이 아니다

 

수행의 단계

1.  見性 – 깨달음, 성냥불

-    내가 이럴 때 분별심이 생기는구나

-    내가 여기에 걸리는구나

2.  保任 – 체험을 통한 깨침, 장작불

-    일체시 일체처에 이 법이 적용되는 모습을 경험해야 이 법이 나에게 참으로 진리가 됨

-    남에게 보이기 위한 공부를 하면 안됨

 

 

번뇌가 일어나는 이유

     1. 바깥경계

    - 안이비설신의 => 초심자는 눈을 감고, 조용한 곳 => 신경을 쓰지마라, 집중

         저자에서도 마음을 뺏기지 않도록 집중

 

 2. 몸의 감각

    - 몸을 움직이지 마라

 

              3. 과거의 생각

 - 놓치면 돌아오고 놓치면 다시 돌아오고.... 반복

-    생각이 집중을 방해하지 않는다

 

             4. 다가오지않은 장래 생각   

-    마음은 고요해지고 맑아진다

-    흐르는 물처럼 가만두고 수행에 집중

-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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